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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2

냉동 고기 실온 해동 괜찮을까 저녁에 고기를 먹으려고 냉동실을 열었는데 꽝꽝 얼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접시에 올려놓고 싱크대나 식탁 위에서 한두 시간 녹이는 방법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겉이 말랑해지면 바로 구우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냉동 고기는 실온에 꺼내두고 해동하는 것보다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문제는 고기 전체가 동시에 녹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가운데는 여전히 얼어 있는데 표면은 먼저 녹으면서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온도에 오래 머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냉동 육류를 상온에서 해동하지 말고 냉장고 안에서 해동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기 가운데는 얼어 있는데 왜 겉부분이 문제가 될까요냉동실에서 꺼낸 고기는 바깥쪽부터 녹기 시작합니다. 두꺼운 고기라면 겉은 이미.. 2026. 9. 8.
중국 배추 포름알데히드 논란 국내 유통 배추김치 등 82건 검사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산 배추와 김치를 먹어도 괜찮은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시신 방부 처리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라 일부에서는 ‘시체 방부제 배추’라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문제가 된 배추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같은 것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2026년 9월 2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김치·배추·절임배추 82건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국으로 배추김치를 수출하는 중국 HACCP 인증 제조업체 55곳의 원료 구매처를 조사한 결과, 문제가 제기된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캉바오현의 배추를.. 202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