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37 사과 1개와 주스 1컵은 같은 과일일까? 하루 과일 섭취 기준 사과 한 개를 먹는 것과 사과주스 한 컵을 마시는 것은 모두 과일을 먹는 것처럼 보입니다. 스무디에는 과일이 여러 개 들어가기도 하니 생과일보다 더 건강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식단에서 과일을 생각할 때는 과일이라는 이름보다 어떤 형태로 먹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생과일과 주스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질 수 있지만 몸에 들어오는 방식과 실제 섭취량은 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알아둘 점: 하루 400g은 ‘과일만 400g’이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0세 이상에서 하루 과일과 채소를 합쳐 최소 400g 섭취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일 + 채소를 합친 양이라는 점입니다. “WHO가 과일을 하루 400g 먹으라고 했다”고 이해하면 실제 권고보다 과일 섭취량을 크게 잡.. 2026. 8. 23. 귀 청소가 필요한 순간과 건드리지 말아야 할 때 귀지를 보면 바로 닦아내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면봉을 넣어 안쪽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닙니다. 귀 안쪽 피부를 보호하고 먼지나 이물질을 붙잡는 역할을 하며, 대부분은 턱을 움직이는 과정과 피부의 이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깥쪽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귀 청소의 핵심은 정기적으로 파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귀 상태가 어떤지 보고 필요한 행동만 하는 것입니다. 아무 증상이 없다면 안쪽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귀가 막힌 느낌도 없고 잘 들리며 통증이나 분비물도 없다면 귀 안쪽을 일부러 청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귀지는 보통 스스로 밖으로 이동해 떨어져 나옵니다. NHS도 귀지가 원래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이.. 2026. 8. 22. 샤워 후 피부가 당기는 이유와 건조함 줄이는 샤워법 샤워를 하고 나오면 피부가 깨끗하고 편안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얼굴이나 팔, 다리가 당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뜨거운 물로 오래 씻은 날에는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가렵고, 보습제를 발라도 금방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피부가 원래 건조한 체질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샤워시간, 물의 온도, 세정제 사용 범위, 샤워 후 보습 순서만 바꿔도 피부가 느끼는 건조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샤워를 몇 분 해야 한다는 숫자 하나보다, 현재 내 샤워 습관에서 무엇을 먼저 바꿔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샤워 후 피부가 당긴다면 물 온도와 시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건조한 피부를 관리한다면 샤워는 따뜻한 정도의 물로 약 5~10분 이내를 먼저 기준으로 삼아볼 수 있습.. 2026. 8. 21. 이어폰 청력 지키는 법: 볼륨과 사용시간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출퇴근할 때 한 시간, 일하면서 몇 시간, 저녁에는 영상이나 음악을 들으며 또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어폰은 하루 두 시간까지만 써야 하나?”, “세 시간 넘으면 귀가 나빠질까?”처럼 사용시간이 신경 쓰입니다. 하지만 이어폰 사용에서 청력 위험을 결정하는 것은 시간 하나가 아닙니다. 같은 한 시간이라도 작은 소리로 듣는 것과 매우 큰 소리로 듣는 것은 귀가 받는 부담이 크게 다릅니다. 따라서 이어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볼륨과 사용시간을 한 세트로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어폰은 하루 몇 시간까지라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어폰을 하루 1시간 사용하면 안전하고 3시간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식으로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WHO는 안전한 청취에서 중요한 요소로 소리의 크기와 노.. 2026. 8. 20.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 내 수면을 방해하는지 확인하는 7일 기록법 잠자리에 누운 뒤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잠이 안 오는 원인이 스마트폰 때문인지, 블루라이트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수면 습관 때문인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쉬운 방법은 무조건 스마트폰을 끊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동안 사용 시간을 바꿔보고 실제 수면이 달라지는지 비교하는 것입니다.이번 글에서는 특별한 앱이나 기기 없이 메모장만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7일 동안 직접 비교해보세요 이 방법은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수면 사이에 눈에 띄는 패턴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생활 기록법입니다.일주일을 두 구간으로 나눕니다.1일부터 3일까지는 평소처럼 사용합니다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일부러 바꾸지 않습니다.잠자리.. 2026. 8. 19. 운동 전 스트레칭보다 먼저 해야 할 준비운동 순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습관처럼 허벅지를 당기거나 종아리를 늘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몸이 풀리고 부상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운동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근육을 오래 늘이는 동작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면서 운동할 준비를 만드는 것입니다. 걷기든 달리기든 근력운동이든 바로 본 운동에 들어가기보다 몇 분 동안 심박수와 움직임을 서서히 올리고, 이후 실제 운동에서 사용할 동작을 가볍게 해보는 것이 더 실용적입니다.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같은 것일까?준비운동은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낮은 강도의 움직임으로 몸을 서서히 운동 상태에 적응시키는 과정입니다. 미국의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서는 준비운동으로 본 운동보다 느리거나 낮은 강도의 활동을 하면서 심박수와.. 2026. 8.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